영동 정수중학교장배 골프 어프로치 대회 열려

[이재기 기자]

(제공=영동교육지원청)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 정수중학교(교장 구홍서)는 16일 정수중 천연잔디운동장에서 2024 정수중학교장배 골프 어프로치 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30m 어프로치 샷을 실시하도록 기획됐다. 골프 실력에 상관없이 모든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이 대회는 골프라는 스포츠를 통한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마련됐다.

골프 어프로치 대회에 참여한 김하경 학생은 "골프 어프로치를 통해 고도의 집중력을 기를 수 있었으며, 내가 친 공이 목표지점에 들어가는 순간 매우 기분 좋았으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즐겁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홍서 교장은 "학생들이 성공할 때마다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했으며, 골프라는 스포츠를 통해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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