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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월)

발렌타인 첫 한정판, 한국에서만 판매…'글렌버기 스몰배치 16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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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스몰배치 16년./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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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브랜드 발렌타인이 한국에서만 판매하는 첫 한정판 위스키를 선보였다.

주류 기업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스몰배치 16년(글렌버기 스몰배치 16년)'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

발렌타인은 2017년 처음 '글렌버기 증류소'에서만 추출한 싱글 몰트(단일 증류소) 위스키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15년'를 출시했다. 이후 글렌버기 12년과 18년을 차례로 선보였다.

이번 16년 제품은 싱글몰트 제품군 중에선 처음 선보이는 한정판 제품이다. 한국에서만 공개된다. 이 위스키는 사과와 블랙커런트 잼 등 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발렌타인의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Sandy Hyslop)은 "오랜 고심의 과정을 거쳐 이번 제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까다로운 기준으로 40개의 캐스크만을 선별해 최상의 품질과 독특한 풍미를 가진 16년이 탄생됐다. 물에 희석하지 않고 원액 그대로를 병입하는 캐스크 스트렝스 방식을 채택했다. 알코올 도수는 59.8%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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