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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월)

‘홍콩·마카오 한번에’ 노랑풍선, 내년 여행객 겨냥 중화권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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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 문화 공존하는 이국적인 홍콩·마카오
내년 12월 31일까지 대한항공 등 이용해 출발
홍콩, 마카오, 중국 모두 여행할 수 있는 상품도


매일경제

소호 거리 / 사진=노랑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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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중화권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겨냥한 패키지 상품이 나왔다. 노랑풍선은 홍콩, 마카오, 중국 등 해외 패키지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홍콩은 화려한 야경과 미쉐린 별 3개를 받은 유명 식당 등이 있어 ‘미식의 천국’으로 불린다. 동서양 문화가 공존하는 이국적인 분위기 덕에 최근에는 가족 여행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마카오 역시 홍콩과 인접해 있는 도시로 전통 문화와 현대화한 국제 도시의 풍광이 조화를 이룬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 다채로운 관광 요소를 자랑한다.

노랑풍선은 고객이 홍콩과 마카오의 색다른 문화와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 홍콩을 깊이 관광할 수 있는 ‘홍콩 3·4일’ 상품과 홍콩과 마카오 관광지들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홍콩·마카오 4일’ 상품, ‘홍콩·마카오·선전(심천) 4일’ 상품으로 구성했다.

이번 상품은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아시아나항공·대한항공·진에어·에어프레미아·티웨이항공·그레이터베이항공·홍콩항공 등 항공사의 항공편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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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타이신 사원 / 사진=노랑풍선


우선 ‘홍콩 3/4일’ 상품은 자유 일정을 포함해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 홍콩의 할리우드 거리로 불리며 많은 영화 촬영지인 ‘소호 거리’, 투명한 물살을 자랑하는 ‘리펄스 만’, 화려한 도심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빅토리아 피크’,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도교 사원인 ‘웡타이신 사원’, 홍콩 전경을 조망하는 ‘연인의 거리’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홍콩/마카오 4일’은 팁, 선택 관광, 쇼핑 등 강요가 없어 고객 취향에 따라 온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자유 일정을 포함한 상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홍콩뿐만 아니라 세계 문화유산인 ‘성바울성당’, 아름다운 분수와 유럽풍의 건물로 둘러싸인 ‘세나도 광장’,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재현한 쇼핑몰과 화려한 건축물을 자랑하는 ‘베네시안 리조트’ 등 마카오의 관광 명물도 함께 관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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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빌딩 / 사진=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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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팁, 선택 관광, 쇼핑 등 강요를 없애 오로지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한 ‘홍콩/마카오/선전(심천) 4일’ 상품도 주목할 만하다. 홍콩과 마카오에 이어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선전까지 관광할 수 있는 일정이다. 거대한 유람선이 있는 ‘해상 세계’, 세계 4번째 건물 높이를 자랑하는 ‘평안 금융 빌딩’, 다양한 음식과 기념품이 즐비한 ‘야시장’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노랑풍선은 상품 예약객 대상 1인당 에그타르트 1개를 제공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홍콩과 마카오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다채로운 문화와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인기 여행지”라며 “이번 상품은 다양한 항공편으로 출발이 가능해 고객의 상황에 맞게 여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취향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어 고객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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