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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일)

부산 중구, 내년부터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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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중구는 2025년 1월부터 '중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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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어르신 목욕/이·미용바우처 카드 [사진=부산 중구] 20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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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75세 이상 중구 거주 어르신들에게 매년 24만원의 목욕비 및 이·미용비를 바우처카드 형태로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바우처는 분기별 6만원씩 지급된다. 어르신들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 후 발급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5월에 추진계획을 세우고 9월에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최진봉 구청장은 "고령친화도시로 선정된 중구는 이번 품위유지비 지원사업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면서 "노인회관 신축 등 다양한 고령층 지원 정책을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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