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세계 100대 도시 여행지 순위/그래픽=이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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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가 4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 1위에 선정됐다.
영국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Euromonitor Internationa)은 지난 4일(현지 시간) '2024 세계 100대 도시 여행지' 순위를 발표했다.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은 매년 △경제·비즈니스 퍼포먼스 △관광 퍼포먼스 △관광 인프라 △관광 정책·매력도 △위생·안전성 △지속가능성 등 6개의 항목을 기준으로 세계 100대 여행지를 선정한다.
'낭만의 도시'로 불리는 파리는 4년 연속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은 파리에 대해 "훌륭한 관광 정책과 인프라를 갖춘 매력적인 도시"라고 평가했다. 파리는 올해 2024 파리 올림픽 개최에 힘 입어 7000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유치한 바 있다.
이어 △2위 스페인 마드리드 △3위 일본 도쿄 △4위 이탈리아 로마 △5위 이탈리아 밀라노 △6위 미국 뉴욕 △7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8위 호주 시드니 △9위 싱가포르 싱가포르 △10위 스페인 바르셀로나 순이었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은 전년 대비 두 계단 상승한 12위를 기록했다. 반면 대한민국 제2도시 부산은 6계단 하락한 66위에 그쳤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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