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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목)

"가장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은?"…K-스타트업 '왕중왕'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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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은?"…K-스타트업 '왕중왕'은 누구

[뉴스리뷰]

[앵커]

요즘 한국 스타트업은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한편 가장 유망한 아이템을 선정하는 이른바 '왕중왕전'도 개최됐는데요.

정부는 내년에도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김준하 기자입니다.

[기자]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이 긴장된 얼굴로 대상 발표를 기다립니다.

수상팀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의 대표들은 뿌듯한 미소와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전합니다.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가득했던 이번 왕중왕전에서 창업리그 우승을 거머쥔 팀은 바이오잉크 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인 바이오브릭스였습니다.

<장진아 / (주)바이오브릭스 대표이사> "저희의 사업 모델이나 방향성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신다고 생각했습니다. 팁스를 포함해서…탄탄한 전 주기적 지원이 계속해서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올해 K-스타트업 왕중왕전에는 총 6천2백여개의 팀이 참가해 혁신성을 겨뤘습니다.

이번 왕중왕전의 수상팀은 수상과 상금 획득에 그치지 않고 창업 패키지 사업의 연계 지원까지 받을 수 있어 관심은 더욱 뜨거웠습니다.

<임정욱 /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저희 중기부의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서 지원을 해드립니다.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성장 단계에 맞게 도와드리고 있으니까…."

실제로 이 경진대회를 거쳐 딥테크 등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활약을 펼치고 있어 K-스타트업의 등용문이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습니다.

지난해까지 대회에서 수상한 팀은 총 130팀, 이들이 창출해낸 성과가 상당해 앞으로 더욱 큰 성장 가능성이 점쳐지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김준하입니다. (jjuna@yna.co.kr)

[영상취재기자 문영식]

#K스타트업 #왕중왕전 #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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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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