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비상계엄' 여인형 방첩사령관 재소환…구속영장 검토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내란과 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는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을 이틀 만에 재소환했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10일 여 사령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2시간 넘게 조사한 데 이어 오늘(12일) 다시 서울중앙지검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조만간 여 사령관의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여 사령관은 앞선 조사에서 윤대통령이 지난 초여름부터 사석에서 여러 차례 계엄을 언급했고 계엄 당시에는 전화로 국회에 진입하지 못하는 이유를 물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면 김 전 장관에 이은 두 번째 피의자 신병 확보 시도가 됩니다.
#여인형 #김용현 #비상계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내란과 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는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을 이틀 만에 재소환했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지난 10일 여 사령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12시간 넘게 조사한 데 이어 오늘(12일) 다시 서울중앙지검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조만간 여 사령관의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여 사령관은 앞선 조사에서 윤대통령이 지난 초여름부터 사석에서 여러 차례 계엄을 언급했고 계엄 당시에는 전화로 국회에 진입하지 못하는 이유를 물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면 김 전 장관에 이은 두 번째 피의자 신병 확보 시도가 됩니다.
이경희 기자
#여인형 #김용현 #비상계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