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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인천 공공 심야 약국 31곳→34곳 확대…"시민 걷기 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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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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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화면


인천시가 내년부터 공공심야 약국을 기존 31곳에서 34곳으로 확대합니다.

시는 강화와 옹진군을 제외한 8개 구에서 365일 약국 20곳과 요일제 약국 14곳을 각각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공심야 약국 운영을 위해 시는 보조금으로 시간당 4만 원을 지원합니다.

공공심야 약국은 의료서비스 취약 시간대인 밤 10시부터 이튿날 새벽 1시까지 3시간 동안 약품 판매와 복약 지도를 합니다.

시는 이와 함께 예산 9억 원을 들여 내년 3월부터 인천 시민의 걷기 활성화를 위한 '걷기 붐' 사업도 시작합니다.

시는 내년 3~4월과 6~7월, 9~10월 3차례에 걸쳐 걷기 챌린지 대회를 열어 2개월 동안 50만 보 달성자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과 지역 특산물 등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시가 운영하는 급식관리 지원센터 21개소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136명에게 명절 수당을 연 160만 원 지급하는 등 열악한 처우를 개선해 취약계층에 대한 급식관리를 안정적으로 이어갈 방침입니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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