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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연말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해 막았던 비대면 대출 중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상품 판매를 재개합니다.
하나은행은 오늘(12일) 공지를 통해 하나원큐 전세대출, 원큐주택담보대출 판매를 오후 6시부터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내년 1월 대출 실행 건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은 실수요자 대상 안정적인 금융 공급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 이전처럼 가계부채를 안정적으로 계속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재현 기자 repl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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