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인은 지난달 대선 승리 직후에 시 주석에게 초청장을 보냈다고 복수의 소식통이 이 방송에 전했다.
다만 시 주석이 이 초청을 수락했는지 여부는 확실치 않다고 이 방송은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선거운동 과정에 시 주석 개인에 대해서는 '좋은 친구'라면서 칭찬했지만 통상, 안보 등의 문제에 있어서는 대(對)중국 강경정책을 예고한 상태다.
1874년 이후 국무부의 기록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다른 나라의 국가지도자가 참석한 적은 없다.
김자민 기자(be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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