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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한국인들의 능력은 어느 수준일까요? 최근 OECD가 한국인들의 능력 수준을 알 수 있는 '국제성인역량조사'를 발표했습니다. 다소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는데요.
다른 나라에 비해 능력이 뛰어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언어능력, 수리력, 적응적 문제해결력 등 3분야로 나눠 진행된 평가에서, 한국인들은 모든 분야의 평균 점수가 OECD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3분야 중 언어능력의 한국인 평균 점수는 249점입니다. 2013년 조사보다 24점 하락했는데요. OECD 평균 언어능력 점수는 260점으로 한국 평균보다 11점 높았습니다.
한국인들의 평균 수리력은 253점으로 2013년보다 10점 떨어졌습니다. OECD 국가들의 평균 수리력은 한국보다 10점 높은 263점으로 집계됐습니다.
3분야 가운데 적응적 문제해결력의 점수가 가장 낮았습니다. 한국인들은 이 분야에서 평균 238점을 받았습니다. OECD 평균보다 14점 낮아, 3분야 중 차이가 가장 컸습니다.
각 분야의 점수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는데요. 16~24세 한국인의 경우 언어능력 276점, 수리력 273점으로 동일 연령대 OECD 평균보다 조금 높았습니다.
실제 학력·스킬 대비 일자리에서 요구하는 학력·스킬 수준 차이에 대한 조사도 진행됐습니다. 적정 학력을 가진 한국인은 65%로 OECD 평균 67.2%보다 적었습니다. 학력 과잉은 31.3%로 OECD 평균보다 많았지요.
학력 부족은 3.7%로 OECD 보다 적었습니다. 적정 스킬을 보유한 한국인은 65.1%였는데요. 스킬 과잉은 OECD 평균보다 적고, 스킬 부족은 OECD 평균보다 많았습니다.
생각보다 능력치가 낮은 한국. 학력은 높은 경우가 많지만, 스킬은 부족한 상황인데요. 지나치게 입시 위주로 진행되는 학교 교육이 이런 결과로 이어지진 않았는지 검토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석희 기자 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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