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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12일 오전 대국민 담화에 나선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21분경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30여 분 뒤인 오전 9시 전에 청사를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이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한 것은 지난 7일 비상계엄과 관련한 대국민 담화 이후 닷새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담화에서 비상계엄 선포 이유를 설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거취에 대해서도 언급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당일, 비상계엄 해제, 비상계엄 후 대국민 사과까지 그간 총 3번의 담화를 진행한 바 있다.
국회는 오는 14일 오후 5시 본회의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표결할 예정이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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