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선 이사장 "어려운 겨울나기 보탬 되길"
장혜선 롯데재단 이사장(왼쪽에서 5번째)과 5대 서울시 쪽방촌 상담소 소장들이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롯데장학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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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물품은 전기장판 765개와 연탄 2000장, 등유 1만 8000여ℓ 등이다.
전달식에는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정충현 서울시 복지기획관, 김형옥 서울시립 영등포 쪽방촌 상담소 소장을 비롯해 5대 서울시 쪽방촌 상담소 소장, 쪽방촌 거주민 20명 등이 참석했다.
앞서 롯데장학재단은 혹서기나 혹한기에 취약한 쪽방촌 거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등 계절별 맞춤 지원 사업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영양?건강식품 및 생활용품으로 구성한 ‘신격호 롯데 플레저 박스’를 서울 지역 쪽방촌 2273가구에 전달하며 총 2억원 상당의 혹서기 대비 물품을 지원했다.
장혜선 이사장은 “사계절 중, 가장 걱정되는 계절이 겨울이기에 추운 날씨 속 쪽방촌에 거주하는 분들의 건강이 가장 걱정된다”며 “재단이 준비한 난방용품이 여러분들의 겨울나기에 따뜻한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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