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9시 29분쯤 강원 원주시 중앙동의 한 전통시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강원도소방본부 제공)/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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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이종재 기자 = 11일 오후 9시 29분쯤 강원 원주시 중앙동의 한 전통시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장비와 진화대원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대원들은 진화에 나선 지 3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이후 오후 10시34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시장 내 점포 3곳이 피해를 입었다. 점포 2곳이 전소하고, 나머지 1곳은 부분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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