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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쇼핑탭, 사용자 맞춤형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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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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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사용자에게 맞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내 쇼핑탭을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로운 쇼핑탭은 사용자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화 기능과 큐레이션 기반의 사용자 경험을 강화했다.

첫 화면부터 직관성을 높여 쇼핑을 위한 탐색 시간을 줄이고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쇼핑탭 홈 탭에서는 ‘따끈따근 오늘 열린 신상 톡딜’과 ‘지금 할인중이에요’ 등의 코너로 다양한 상품을 추천한다. 홈 탭 최상단에는 사용자의 주문 내역, 최근 본 상품, 찜한 상품 등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 편의성이 대폭 개선됐다.

개인별 관심사와 행동 이력을 분석해 할인 정보, 인기 브랜드 추천, 선물 가능한 친구 추천 등 맞춤형 정보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편리하게 쇼핑 이력과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개인화와 큐레이션 기반의 쇼핑 공간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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