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 고객 20% 증가, 내부 인력도 15% 늘려…"주요 15개 주에서 맞춤형 지원 제공"
베스핀글로벌 로고와 슬로건. [사진=베스핀글로벌] |
베스핀글로벌은 자사 미국 법인이 올해 10월 누적 기준 매출 5860만 달러(약 832억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베스핀글로벌 미국은 2021년 북미 시장에 첫 진출한 후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진출 3년 만인 올해 1000억원에 이르는 매출을 올릴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 미국은 고도화된 클라우드 설루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역량을 강화해 기업들이 클라우드 최적화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저스엔터테인먼트, 애드본커머스, 나일라스 등 미국 현지의 다양한 산업 고객을 고려한 맞춤형 접근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최적의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엔터테인먼트, 금융, 헬스케어,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신규 고객을 확보하며 고객 수도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성장에 힘입어 미국 법인의 인력을 15% 확충하고 리더십 개발과 지속적인 학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캘리포니아, 뉴욕, 텍사스 등 15개 주요 주에서 현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면서 고객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미국 기업들이 더욱 신속하고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써니 베스핀글로벌 글로벌 대표는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를 맞아 기업의 성공에 필수적인 설루션을 지원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