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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이슈 오늘의 사건·사고

특수본부장 "국가적 중대사건, 지위고하 막론하고 엄정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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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장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본부장은 오늘(8일)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수사 브리핑을 열고, 이번 비상계엄을 '국가적인 중대사건'으로 지칭하며 어떠한 의혹도 남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6일 검사 20명과 수사관 30명으로 특수본을 구성한 데 이어 어제 군 검사 등 12명을 추가로 파견받아 군 검찰과 합동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6일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하고, 오늘 새벽 자진 출석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조사하다 긴급체포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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