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본부장은 오늘(8일)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수사 브리핑을 열고, 이번 비상계엄을 '국가적인 중대사건'으로 지칭하며 어떠한 의혹도 남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6일 검사 20명과 수사관 30명으로 특수본을 구성한 데 이어 어제 군 검사 등 12명을 추가로 파견받아 군 검찰과 합동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6일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하고, 오늘 새벽 자진 출석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조사하다 긴급체포했습니다.
YTN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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