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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파업으로 열차 운행률이 70% 아래로 떨어졌다.
코레일은 7일 오후 3시 기준 열차 운행률이 평시 대비 69.1%를 기록했지만 대체인력 투입 등을 통해 계획 대비 100.6%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수도권 전철 73.9%, KTX 68.9%, 여객열차 58.3%, 화물열차 33.8%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출근 대상자 2만 6675명 중 파업 참가자는 7441명으로 파업 참가율은 27.9%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열차 운행률이 76.0%, 파업 참가율은 27.2%를 기록했었다.
송병철 기자(songbc@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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