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식 경기남부경찰청장은 계엄 선포 18분 만인 지난 3일 밤 10시 41분, 조지호 경찰청장으로부터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수원 선거연수원에 대한 안전조치와 우발상황 대비를 지시받았습니다.
이어 과천경찰서와 수원서부경찰서가 경찰관 10여 명을 보낸 것을 시작으로, 자정 이후 선관위 시설 두 곳에 각각 경찰 기동대 100여 명씩이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남부청은 3일 새벽 6시 40분까지 현장을 지키다 철수했고, 별다른 특이 사항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조 청장은 앞서 어제(5일) 국회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선관위 등 주요 기관에 대한 조치가 있을 거라는 여인형 당시 국군방첩사령관의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스타응원해 이벤트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