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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현장
오늘(6일) 오후 4시 50분쯤 경기 과천시 주암동 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30분 만인 오후 5시 20분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화재 현장 주변에 검은 연기가 확산하면서 한때 소방 당국에 21건의 화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던 2명은 외출 중이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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