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시스] 동해소방서 소속 김광규 소방위가 지난 5일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해소방서 제공) 2024.1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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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동해소방서는 지난 5일 춘천 한림대에서 열린 ‘2024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김광규 소방위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전국 자원봉사자 대회’는 매년 12월5일인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김 소방위는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하며 비번·휴무일에 독거노인 목욕봉사, 도시락 제작 및 배달, 야간학교 수업 등 450회 이상 자원봉사 활동으로 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 자원봉사 활동과 이웃 사랑·나눔 실천에 솔선수범해 2024년 ‘제13회 강원특별자치도 사회공헌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소방위는 현재 동해소방서 119구조대에 근무하고 있으며,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인명·재산피해 저감에 기여한 베테랑 구조대원이다.
김광규 소방위는 “앞으로도 작은 나눔이 큰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방공무원으로서의 본분은 물론 자원봉사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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