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성애 대구 서구 지체장애협의회 회장이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사진=대구시 서구 제공) 2024.1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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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서구는 지체장애인 여성봉사회 이성애 회장이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춘천 한림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이웃을 위해 봉사와 선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한 개인, 단체, 기업 등에 주는 상이다.
이 회장은 1994년부터 30년 동안 자원봉사를 이어왔다. 특히 2001년부터 지체장애인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하는 등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전했다.
또 다문화가정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1인 가구를 위한 해피파트너스 사업, 재해현장 구호활동 등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성애 회장의 대통령표창 수상은 지역 주민에게 자원봉사의 가치를 일깨우는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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