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시스] 광명시의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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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의회가 지난달 26~28일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한 광명시 특별재난지역 지정 선포를 촉구했다.
광명시의회는 6일 제290회 광명시의회 2차 정례회에서 '폭설피해에 따른 광명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광명시 지난달 26~28일 적설량은 37.5㎝다. 이번 눈폭탄으로 비닐하우스 550여동이 무너지고 4가구 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대부분의 피해 비닐하우스는 소규모 영세 농가가 운영하는 것으로 자력 피해복구가 어려운 상황이다.
시의회는 건의문에서 "광명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선포해 조속한 피해보상과 복구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것을 28만 시민과 함께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에 "붕괴된 비닐하우스의 지장물 보상 및 신축금지 해당 여부 등에 대한 기준을 조속히 마련해 주민 혼란이 없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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