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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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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18층 건물' 2층 식당서 화재…6명 연기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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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만에 큰 불길 잡아"

JTBC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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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낮 12시 반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아비뉴프랑 판교점 건물 2층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해당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의 상가와 18층 높이의 주거시설이 함께 있는 주상복합 시설입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화재 1시간 만인 이날 오후 1시 반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식당 손님 등 165명이 대피했으나, 이 중 6명이 연기를 마셔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불은 2층 음식점 주방에서 기름이 튀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장연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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