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6 (목)

이슈 오늘의 사건·사고

검찰 "비상계엄 사건 군 검찰과 합동수사"…특수본 가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검찰은 '12·3 비상계엄 사태' 사건에 군 검사 등 군 검찰 인력을 파견받아 합동으로 수사합니다.

대검찰청은 "특별수사본부에 군 검사 등 군 검찰 인력을 파견받는 등 협조를 받아 합동해 수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상계엄에 군 병력이 다수 투입된 점, 사건 관계자 상당수가 현직 고위 군인인 점 등을 고려해 수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앞서 대검은 오늘(6일) 박세현 서울고검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했습니다.

특수본 차장검사로는 김종우 서울남부지검 2차장이, 그 아래 서울중앙지검 이찬규 공공수사1부장과 최순호 형사3부장이 배치됐습니다.

특수본의 전체 수사인력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현영 기자 leehy@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