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울산 남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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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지난 4일 기준 본인이나 부모 중 1명 이상이 울산 남구 주민으로 등록된 대학생이다.
다만 최근 3년 내 해당 아르바이트에 참여했던 학생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접수기간 내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총 18명이다.
선발 결과는 오는 17일 남구청 홈페이지와 개별 유선 통보를 통해 발표한다.
선발된 대상자는 17일부터 19일까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은 내년 1월 2일부터 31일까지 하루 8시간동안 남구청 각 부서와 유관기관에서 행정 및 현장업무 보조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대학생들이 겨울방학동안 행정업무 체험을 통해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에 진출하기 전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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