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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120여 명의 전담 수사팀을 구성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단은 오늘(6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수사팀의 명칭은 '국수본 안보수사단 전담수사팀'으로 안보수사단장인 송영호 국수본 안보수사심의관(경무관)이 수사를 총괄합니다.
안보수사단은 국수본 내 대공 핵심 수사를 전담하는 조직입니다.
지난해 말 기준 소속 인력은 142명으로 이번 수사팀에는 대부분의 수사관이 투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 기준 비상계엄과 관련해 접수된 고발장은 총 4건입니다.
고발인은 조국혁신당,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 등 59인, 진보당, 더불어민주당입니다.
고발된 혐의로는 형법 제87조 내란, 군형법 제5조 반란, 형법 제123조 직권남용 등이 있다고 국수본은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통화에서 검찰도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를 꾸린 데 대해 "직접 수사는 경찰 소관으로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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