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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NS홈쇼핑은 한진과 업무협약을 맺고, 홈쇼핑 업계 최초로 '직택배 당일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전날 서울 송파구 서울동남권유통단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유대희 NS홈쇼핑 고객서비스본부 본부장, 이충규 한진 택배사업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NS홈쇼핑은 새벽배송 ‘씽씽배송’과 당일배송 ‘투데이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NS홈쇼핑은 한진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직택배 당일배송 서비스’로 NS홈쇼핑 물류센터외 협력사의 물류센터에서 출고되는 물량까지 당일배송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오전 편성상품의 경우 방송 중 주문 완료시 평균 28시간 걸리는 배송리드타임을 14시간 단축한 14시간내 배송이 가능하다.
NS홈쇼핑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테스트운영을 실시했으며 양사간 견고하게 구축한 시스템을 통해 ‘직택배 당일배송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NS홈쇼핑은 빠른 배송서비스 강화를 위해 ‘투데이 서비스’를 홈쇼핑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NS홈쇼핑 ‘투데이 서비스’는 2022년 7월 인천 연수구를 중심으로 한 국토부 주관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참여로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수도권내에 있는 협력사들의 자체 배송 상품까지 품목 확대를 통해 순차적으로 서울 남부지역, 북부지역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늘렸으며, 지난 2월 부천 지역을 시작으로 9월에는 권역을 넓혀 경기도 주요 지역의 20개 시까지 당일배송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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