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그리드-OPA,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 인력 양성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노그리드와 OPA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 인력 양성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기념촬영했다. 이노그리드 제공

이노그리드가 오픈클라우드플랫폼얼라이언스(OPA)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 인력 양성 확대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에듀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 인력 양성을 확대함으로써 학생과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능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안정적인 인력 공급과 생산성 향상의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위해 OPA 회원사 대상으로 협약 기업을 모집했으며 이노그리드를 포함해 총 3개 회원사가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OPA와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에듀센터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정부 부처·공공기관, 지자체,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K-PaaS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실무형 교육 커리큘럼·콘텐츠 개발 △자격·인증 제도 활용과 확산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OPA는 △K-PaaS 커리큘럼 및 교재 제공 △OPA 클라우드 네이티브 강사양성자격 취득자 인력풀 지원 등 협약기업에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노그리드는 K-PaaS를 기반으로 표준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교육 콘텐츠 개발과 강사 양성 확대에 힘써 공공·민간 전 영역에 교육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중요성을 일찍 캐치해 인식 확산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며 “대한민국 대표 클라우드 기업으로서 클라우드 전문 인력 양성은 물론 채용에 적극 나서 클라우드 산업이 성장하도록 사명감을 갖고 에듀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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