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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이 취임 해인 2022년 초 자신의 첫 세 번의 급여를 비트코인(BTC)으로 받겠다는 결정으로 받았던 비웃음을 역공했다.
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애덤스 시장은 최근 박물관 기공식에서 "내가 처음 비트코인을 받겠다고 했을 때 여러분들이 나를 비웃었던 것을 기억하나?"라며 "지금 내 비트코인을 한번 봐라. 지금은 다들 그렇게 하지 못한 걸 후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덤스 시장은 지난 2022년 당선 후 첫 세 번의 월급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으로 받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발표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약 6만1000달러였는데, 이후 57% 상승한 9만6000달러까지 치솟았다. 애덤스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약 11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애덤스는 뉴욕시를 암호화폐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비롯해 디지털 자산에 우호적인 여러 정책을 지지해 왔다. 또한 그는 2022년 뉴 주 정부가 비재생 에너지원을 사용한 작업 증명 채굴을 2년 동안 유예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것을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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