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8 (토)

"한남4구역, 차원 높은 개방감에 프리미엄 조망 구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현대건설, 고급 주거 새기준 제시
천장고 2.7m 조망형 창호 2.5m
'디에이치 한강'새 랜드마크 자신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한강'에 천장고 2.7m, 높이 2.5m의 조망형 창호를 제안했다. 디에이치 한강 단지 내부 예상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현대건설이 한남4구역에 기존과 차별화된 고급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한남4구역에 천장고 2.7m와 높이 2.5m의 조망형 창호를 제안했다. 높은 천장고와 파노라마 뷰 조망형 창호로 차원 높은 공간감과 개방감을 선사하며 디에이치 한강을 한남뉴타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천장고를 높이는 설계는 원가 상승뿐만 아니라 시공난이도까지 크게 증가시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건설은 입주민들에게 차원 높은 개방감과 공간감을 선사하기 위해 한남뉴타운 최고 높이의 천장고를 제안했다는 설명이다. 천장고가 10cm만 높아져도 공간감은 크게 향상되는데, 디에이치 한강은 최대 40cm를 높이며 차별화된 개방감과 공간감을 구현했다.

또 높은 천장고는 일조량과 환기량의 개선에도 도움을 줘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은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데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아 최근 프리미엄 주거 단지에서 높은 천장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더해 2.5m 높이의 창호를 제안하며 디에이치 한강만의 프리미엄 조망을 완성할 수 있게 했다. 높은 창호 설계는 자연광을 극대화하며, 넓어진 시야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실내에서도 외부의 풍경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현대건설 측은 "창호를 단순한 창이 아닌 외부 풍경을 담아내는 거대한 캔버스이자 실내와 자연을 연결하는 창구로써 의미를 부여했다"며 "한강, 남산, 용산공원 등 프리미엄 조망을 실내로 끌어들이는 듯한 설계는 입주민들에게 자연 속에 머무는 듯한 특별한 공간감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높이 2.5m의 조망형 창호에는 미라클 윈도우 기능을 적용해 주·야간 투명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게 했다. 낮에는 창 밖의 풍경을 만끽하고 밤에는 외부 시선을 차단해 조망과 사생활 보호를 모두 충족시켰다. 침실 창호의 높이도 높이도 일반적인 침실 창호의 높이 1~1.5m보다 높은 2.4m 창호를 배치해 침실에서도 프리미엄 뷰를 즐길 수 있게 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