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사운드 클록 알라모(Nintendo Sound Clock Alarmo) [사진: 닌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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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 알람 시계 '알라모'(Alarmo) 출시가 생산 및 재고 문제로 연기됐다.
4일(현지시간) IT미디어에 따르면 닌텐도는 최근 알람시계 알라모의 일반 판매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제품은 원래 2025년 2월 중순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생산 및 재고 상황을 고려해 연기하기로 결정됐다. 현재 닌텐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유료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12월 중순부터는 예약 판매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스플래툰3', '피크민4', '링 피트 어드벤처' 등 5개의 게임 타이틀에서 7개 장면씩, 총 35가지 종류의 게임 사운드를 수록하고 있다. 추후 무료로 '모여봐요 동물의 숲'과 '마리오 카트8 디럭스'의 알람도 추가될 예정이다. 알라모는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가 내장돼 있어 움직임에 맞춰 알람 소리가 변화한다는 특징이 있다.
현재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발매 초기부터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정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재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알라모의 정가는 12만9800원으로, 알라모 본체 1대와 USB 케이블 1개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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