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8 (토)

한동훈 “尹, 국방부 장관 해임 등 관계자 책임 물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사진=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4일 “윤석열 대통령은 이 참담한 상황에 대해 직접 소상히 설명하고, 계엄을 건의한 국방부 장관을 즉각 해임하는 등 책임 있는 모든 관계자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 및 해제 상황과 관련, “오늘의 참담한 상황에 대해 집권 여당으로서 국민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적·외교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권 여당으로서 할 일을 하겠다”며 “이런 상황이 벌어진 전말에 대해 상세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오전 7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오전 8시 의원총회를 열 예정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