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러면 여기서 대통령실 한번 연결해 볼까요.
대통령실에 나가 있는 김다현 기자 연결돼 있습니까? 김다현 기자!
[기자]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대통령실 앞 표정 좀 자세히 전해 주세요.
[기자]
저는 지금 용산 대통령실 앞 횡단보도 쪽에 나와 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경찰과 철제 펜스로 출입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또 국방부나 대통령실 직원들은 출입이 가능하기는 한데 신분증을 패용해야 하고 이를 경찰에 확인시켜줘야 합니다.
취재진과 일반 시민이 많은데 몰려 있으면 안 된다고 계속해서 통제하고 있습니다.
또 이곳에서 시민 사이에 몸싸움 그리고 말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도보 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 시민이 이쪽 길로 집에 돌아가려고 하는데 경찰이 길을 막자 앞에서도 길을 막았는데 도대체 어떻게 집에 돌아가는 것이냐며 화를 내기도 했고 또 기자가 아니라는 걸 확인시킨 뒤에 경찰은 출입을 허가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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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여기서 대통령실 한번 연결해 볼까요.
대통령실에 나가 있는 김다현 기자 연결돼 있습니까? 김다현 기자!
[기자]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대통령실 앞 표정 좀 자세히 전해 주세요.
[기자]
저는 지금 용산 대통령실 앞 횡단보도 쪽에 나와 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경찰과 철제 펜스로 출입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보도 앞에 많은 경력이 투입돼 있어서 들어가면 안 된다면서 흩어지라는 통지를 하고 있고요.
또 국방부나 대통령실 직원들은 출입이 가능하기는 한데 신분증을 패용해야 하고 이를 경찰에 확인시켜줘야 합니다.
취재진과 일반 시민이 많은데 몰려 있으면 안 된다고 계속해서 통제하고 있습니다.
또 이곳에서 시민 사이에 몸싸움 그리고 말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 계엄 선포를 두고 의견차를 가진 시민들이 서로를 향해서 날 선 비판을 한 건데요.
다행히 아직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도보 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 시민이 이쪽 길로 집에 돌아가려고 하는데 경찰이 길을 막자 앞에서도 길을 막았는데 도대체 어떻게 집에 돌아가는 것이냐며 화를 내기도 했고 또 기자가 아니라는 걸 확인시킨 뒤에 경찰은 출입을 허가하기도 했습니다.
이곳에서 제가 현장 취재를 이어가고 계속해서 상황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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