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박혁권과 엘리베이터에 갇혀 공포에 떤 사연은 (조명가게)

(MHN스포츠 유지연 인턴기자) 디즈니+ 시리즈 '조명가게' 배우 박보영이 의문의 남성과 엘리베이터에 갇힌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4일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가 첫 공개와 함께 1~4회를 선보인다. 이에 기대감을 높이는 4회 예고 스틸을 공개했다.

1~4회에는 삶과 죽음의 경계인 조명가게와 그곳을 찾는 미스터리한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지며 첫 시작부터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담길 예정이다.

조명가게의 사장인 원영(주지훈 분)의 압도적인 존재감은 물론 어느 순간부터 이상한 일들에 휩싸이게 된 영지(박보영 분), 현민(엄태구 분), 선해(김민하 분), 현주(신은수 분)가 긴장감 넘치는 열연을 선보인다. 여기에 아직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다수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극적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공개된 4회 스틸은 '조명가게'의 기묘함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지는 의문의 남성과 밀폐된 엘리베이터에 갇히게 되고 이후 믿을 수 없는 일을 겪게 된다. 이 남성은 바로 승원(박혁권 분)으로 그는 알 수 없는 말과 함께 하염없이 온몸에서 물을 쏟아내기 시작해 모두를 겁에 질리게 만든다. 스틸 속 기이한 무드가 가득한 승원과 공포에 떠는 영지의 모습이 대비되며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조명가게'는 '무빙'으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켰던 강풀 작가의 두 번째 각본작이자 배우 김희원의 첫 시리즈 연출작이다. 또한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 엄태구, 이정은을 비롯한 배우진이 출연한다.

한편, '조명가게' 1~4회는 4일 공개되며 5, 6회는 오는 11일 공개된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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