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선포'에 작가 허지웅 "더는 못 참겠네요"

허지웅 인스타그램 캡처

작가 허지웅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비판하는 글로 주목받고 있다.

허지웅은 3일 SNS에 검은 이미지와 함께 "전 이제 더는 못 참겠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 누리꾼들 역시 비상계엄에 대한 충격과 비판을 담은 댓글로 호응하고 있다.

앞서 국방부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라 일체의 정치활동 금지 등 포고령 1호를 발령했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11시 23분쯤 언론 등을 통해 발표한 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에서 "자유 대한민국 내부에 암약하고 있는 반국가세력의 대한민국 체제 전복 위협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년 12월 3일 23:00부로 대한민국 전역에 다음 사항을 포고한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