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목)

박성현, 팬들과 함께 고려대 의료원이 5000만원 자선기금 전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프로 골퍼 박성현이 팬들과 함께 기부천사로 변신했다.

박성현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세마스포츠마케팅은 4일 "박성현이 팬카페 '남달라'와 함께 지난 3일 고려대학교 의료원 안암병원에 자선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금은 박성현의 팬카페 회원들이 함께 조성했다.

박성현은 2020년 고려대 의료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어려운 형편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가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2021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결심했다.

박성현은 "재활에 도움을 준 고려대 안암병원에 기부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고, 특히 팬카페 회원분들이 자발적으로 모아주신 소중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환자들에게 작게나마 따스한 희망과 위로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