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최문근 전무(가운데)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소메라로드 본사에서 이안 로스 CEO(오른쪽), 마스턴아메리카 오진석 대표이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 CNS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LG CNS가 미국에서 호텔이나 리조트, 빌딩에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접목하는 스마트빌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LG CNS는 미국 부동산 전문 운용사인 '소메라로드', 국내 대체투자 운용사인 마스턴투자운용의 미국 법인 '마스턴아메리카'와 지난 2일(현지시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국 스마트빌딩 DX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3사는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테네시주 내슈빌 등에 있는 스마트 호텔과 리조트, 스마트 다세대 임대주택, 스마트 상업용 빌딩 등에 DX 기술을 접목하는 스마트 부동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LG CNS는 소메라로드와 마스턴아메리카의 미국 부동산 개발 사업 내 DX기술 관련 전반을 맡는다. LG CNS가 자체 개발한 빌딩 통합운영 플랫폼 '시티허브 빌딩'을 대형 건물에 적용하면 데이터 기반의 빌딩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