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적발된 롯데 자이언츠 소속 투수 김도규.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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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소속 투수 김도규(26)가 음주운전 적발돼 7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3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롯데 투수 김도규에게 7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김도규는 지난달 12일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에 김도규는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징계받게 됐다.
안산공고를 졸업하고 2018년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 23순위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오른손 투수 김도규는 2021년에 1군 데뷔했다.
이후 김도규는 4시즌 통산 139경기에 출장해 6승 9패 4세이브 14홀드, 평균자책점 4.76을 기록했다. 김도규는 올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5경기 1패, 평균자책점 9.00에 머물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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