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원전 수출 및 안전 전문 국제전시회인 'NES 2024'가 3일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 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NES 홈페이지 갈무리) 2024.12.3/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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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국내 유일의 원전 수출 및 안전 전문 국제전시회인 'NES 2024'가 3일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 내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오는 5일까지 열린다.
NES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와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 공동 주관으로 '국경없는 에너지와 원자력 사업의 세계화'를 주제로 개최된다.
전시회와 수출상담회, 컨퍼런스, 산업 시찰, 채용설명회 등으로 진행되는 전시회에는 원전 정비와 건설, 발전 기자재와 원전 해체 등 원자력 분야와 관련된 해외 27개사를 포함해 75개사가 참여한다.
KNA는 한·미 원자력 협력 라운드 테이블, 세계 SMR(소형모듈형원자로) 개발 현황 등을 주제로 국제 컴퍼런스를 개최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 행사를 통해 K-원전의 우수성이 세계로 널리 알려져 경주가 원전 수출의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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