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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수)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대구시, 성탄절 앞두고 베이커리카페·제과점 135곳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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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시는 9개 구·군과 함께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베이커리카페와 제과점에 대한 위생 점검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연합뉴스

대구시청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성탄절이 포함된 연말연시에 빵과 과자를 판매하는 업소의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135곳을 점검한다.

제품을 단순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직접 빵과 과자를 제조·판매하는 업소를 점검 대상으로 한다. 비교적 관리가 철저한 프랜차이즈 업소는 이번 점검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이나 부패·변질된 식재료 사용, 조리장·진열장·객석 등 위생 관리, 기타 관련법 준수사항 이행 등이다.

또 매장에서 조리한 빵류와 과자류를 수거해 검사하는 한편 식중독균 함유 여부도 함께 조사할 계획이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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