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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월)

"잠은 회사에서" 230만 유튜버, 머스크 '정부효율부' 공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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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233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브라이언 킴. 회계사이자 과거 헤지펀드 매니저로 활동했던 인물입니다.

그가 내년 새로 출범할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효율부(DOGE)'에 공개 이력서를 냈습니다.

[브라이언 킴/미국 유튜버]

저는 '정부효율부(DOGE)'에 지원했습니다. 소셜미디어 X를 통해 보낸 제 이력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정부효율부의 수장은 머스크 테슬라 CEO입니다.

[일론 머스크/테슬라 CEO]

여러분의 돈(세금)이 낭비되고 있고 정보효율부가 바로 잡을 것입니다.

머스크는 연방 정부의 예산을 3분의 1가량을 삭감하겠다며 '칼바람'을 예고했습니다.

최근 채용 공고를 냈는데, "매주 80시간 이상 일할 용의가 있으며, IQ가 매우 높은 사람, 그리고 보상은 없다"고 했습니다.

이 유튜버는 자신의 IQ가 140이고 돈은 받지 않겠다며 자신이 적임자라고 주장했습니다.

[브라이언 킴/미국 유튜버]

일주일에 100~105시간 일해왔고, 통근 시간을 아끼기 위해 자주 사무실에서 잠을 잤습니다.

머스크는 자신과 함께 수장을 맡은 비벡 라마스와미가 상위 1%를 검토해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출처: X 'GibsonNews', 유튜브 'ClearValue Tax' )



김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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