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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월)

[씬속뉴스]"동덕여대 청소비용 100억도 우습다"|비대위 "주동 학생 책임 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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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속뉴스]"동덕여대 청소비용 100억도 우습다"|비대위 "주동 학생 책임 물을 것"

"사촌 형이 동덕여대 견적 뽑으러 갔다는데" 제목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작성자는 '특수청소' 업체 운영 중인 사촌 형 이야기를 전했는데

"대형 청소업체들이 견적 내러 갔다가 생각보다 규모가 커 기겁해 TF팀 짜는 중"

"학교 측 54억 원이라 추산했지만 대다수 업체가 최소 100억 원 이상 말해"

"학생들이 아세톤 뿌리고 쇠 수세미로 문질러 교체해야 하는 것도 많아"

"결론은 100억 원도 우습게 나오는 수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 내놨는데요

"특수청소계 어벤저스 결성" "현실감 없는 비용" "전 세계적으로 이런 작업이 있었을까?"

한편 경찰, 동덕여대 시위 관련해 총학생회 등 19명 인적사항 특정했습니다.

앞서 총학생회는 "학교 사과시 본관 점거 철회"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에대해 비대위 측은 "불법 점거 책임감 보이지 않아…주동 학생들에게 책임 엄격히 물을 것"이라고 입장을 재차 밝혔습니다.

#동덕여대 #남녀공학 #청소 #총학생회

cctv1346@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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