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해외불법정보 차단 협력 플랫폼에 텔레그램 등재

방심위, 해외불법정보 차단 협력 플랫폼에 텔레그램 등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이달부터 텔레그램을 해외 불법 정보 차단 협력 대상 플랫폼에 공식적으로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방심위 협력 대상 플랫폼은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틱톡 등에 텔레그램까지 총 12곳으로 늘어났습니다.

방심위는 이로써 텔레그램과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은 물론 음란, 마약 등 다양한 불법 정보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시정요청을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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