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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월)

[이시각헤드라인] 12월 2일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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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2월 2일 뉴스현장

■ 우원식 "오늘 상정 안 해…10일까지 합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오늘 예정된 본회의에 '감액예산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정기국회가 끝나는 오는 10일까지 여야가 예산안에 합의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尹대통령 "전향적 내수·소비 진작대책 강구"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전향적인 내수·소비 진작 대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경제 지표가 악화하면서 소비 진작을 통해 경제 회복을 노리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 감사원 "헌법상 독립기구 탄핵 멈춰야"

감사원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을 두고 이를 중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감사원은 "정치적 유불리를 이유로 정치 감사라고 비난한다면 수용하기 어렵다"고도 강조했습니다.

■ 경찰, 동덕여대 사태 수사 착수…19명 특정

경찰이 동덕여대 시위와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학교 측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총학생회장 등 19명을 특정했는데, 수사가 더 진행되면 수사 대상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 안성 18중 추돌 1명 사망…블랙아이스 추정

오늘 오전 경기 안성시 국도에서 18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안개와 블랙아이스의 영향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우원식 #소비진작 #감사원 #동덕여대 #블랙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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