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주장 손흥민 /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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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결정적 기회를 연달아 놓치며 고개를 숙였다.
토트넘은 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풀럼과의 리그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19분에는 상대 실책으로 페널티 지역에서 공을 가로챘지만 제대로 볼을 터치하지 못했다.
후반 15분에는 과격한 상대 태클에 아찔한 장면도 연출되는 등 손흥민으로선 경기가 풀리지 않는 모습이었다.
토트넘은 브레넌 존슨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후반전 실점하며 승점 3을 수확하지 못했다. 더욱이 후반 38분 풀럼 케어니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으나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다솜 기자(ld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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