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당 자치분권정책협의회 |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1일 광주시청에서 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양부남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민주당 광주 국회의원,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은 민주당 광주·전남 상생발전 전담팀(TF) 구성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고 기대가 크다"며 "정부 차원의 범정부협의체 운영도 재개되는 만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인공지능 2단계 사업 예산 확보, 도시철도 광천상무선 신속 추진, 국회도서관 광주분관 건립, 공공 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입법화 및 국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이 같은 지역 현안 해결·지원을 약속했다.
양부남 위원장은 "이 같은 소통의 자리가 자치분권협의회인 만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길로 함께 가자"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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