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0명 이상 자원봉사자 누적 2000시간 봉사활동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자원봉사자 간담회./사진제공=창원경상국립대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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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상국립대병원 공공보건사업실이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일일 체험 프로그램인 꽃바구니 만들기와 감사 배지 수여 등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외래 진료과·입원 병동 등 다양한 부서와 공간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와 지역민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매년 1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개원 초부터 총 2000시간 이상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황수현 창원경상국립대병원장은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관심과 열정 덕분에 병원과 환자가 좀 더 가까워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병원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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