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KD의 컨트롤러 '니트로 덱+'(Nitro Deck+) [사진: CRK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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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CRKD가 닌텐도 스위치를 위한 개선된 기능을 갖춘 니트로 덱+(Nitro Deck+)를 공개했다.
28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CRKD는 니트로 덱의 후속작을 출시했다.
니트로 덱+는 대부분 동일한 구성으로, 스위치 슬레이트용 휴대용 덱이며 분리형 조이콘 프로그래밍 버튼이 없다. 이 때문에 드리프트 되지 않는 홀 효과 스틱과 편안한 그립감, 더욱 조용하고 향상된 진동 기능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반면 기존 니트로 덱에 비해 살짝 변경됐다는 점과 새로운 스틱 배치가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라는 점이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스틱은 이제 A, B, X, Y 버튼 위에 있어서 대다수의 게임용 PC 슬레이트와 유사해졌다. CRKD는 사용자 피드백을 기반으로 이러한 변화를 줬다고 밝혔다.
아울러 트리거 버튼의 감도를 조정할 수 있다. 출시 당시 니트로 덱에는 없었지만 이제는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이 모든 작업은 장치에서 수행되며, ZL과 플러스 버튼을 3초 동안 누르면 된다.
니트로 덱+를 구매할지 아니면 이전 제품을 선택할지는 어떤 스틱 배열이 가장 자신에게 편안한지에 달려 있다고 매체는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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