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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사진: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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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게임 스튜디오를 설립한다고 선언했다.
28일(현지시간) IT미디어는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엑스(트위터) 이 같은 소식을 발표하며 미국 AI 스타트업 xAI가 게임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Make Games Great Again!'이라며 트럼프 선거 캠프 슬로건을 패러디하는 등 의욕을 보였다.
이번 발표는 암호화폐 도지코인을 개발한 빌리 마커스의 발언에 이어진 것으로, 앞서 마커스는 게임 개발자와 저널리스트들이 이데올로기에 사로잡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머스크는 "대기업이 소유한 게임이 너무 많다"며 "xAI가 AI 게임 스튜디오를 만들겠다"고 반박했다.
다만 게임 스튜디오 설립 시기나 AI 활용 방안 등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밝히지 않았다.
한편 일론 머스크는 엑스(구 트위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AI 모델 'Grok' 등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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